📈2025년 4월 1일 미국 증시 마감시황: 트럼프의 '상호관세' 선언 앞두고 혼조 마감
2025년 4월의 첫 거래일, 미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 발표를 하루 앞두고 극심한 변동성을 겪은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. 시장의 화두는 단연 **‘상호관세(reciprocal tariff)’**였습니다.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을 '미국 해방의 날(American Liberation Day)'로 지정하며 전 세계를 향한 관세 재정비를 예고하자, 투자자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
📊 주요 지수 마감 현황
-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:
+417.86포인트 (+1.00%) 상승 → 42,001.76 - S&P 500 지수:
+30.91포인트 (+0.55%) 상승 → 5,611.85 - 나스닥 종합지수:
-23.70포인트 (-0.14%) 하락 → 17,299.29
🔥 트럼프의 ‘상호관세’ 선언, 시장을 뒤흔들다
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금 무역 전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. 그는 “미국이 더 이상 이용당하는 시대는 끝났다”며 모든 국가에 대해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을 기준으로 ‘상호관세’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불안, 수입물가 상승, 소비자 물가 압박 등 경기 침체(recession) 가능성이 시장의 주요 테마로 떠올랐습니다.
- 📉 기술주 직격탄:
나스닥은 장중 3% 가까이 급락했으며, 애플, 엔비디아,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. 하지만 후반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은 축소되었습니다. - 🏦 산업·금융주는 강세:
보호무역 강화 시 수혜가 예상되는 일부 내수 산업 및 인프라 관련주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습니다. JP모건, 캐터필러, 유나이티드헬스 등이 강세를 이끌었습니다.
🧠 전문가 분석 & 전망
-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경기 침체 확률을 **20% → 35%**로 상향 조정하며, 연말 S&P 500 전망치를 6,200 → 5,700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.
- “상호관세가 현실화되면 무역 감소, 수입물가 상승, 소비 위축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.” – 골드만삭스 보고서
- 모건스탠리는 미국과 중국, EU의 보복관세 가능성을 우려하며, “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, 중기적으로는 글로벌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하다”고 분석했습니다.
💰 안전자산으로의 피신
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해지며, 자산 배분이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.
- 금 가격:
장중 한때 온스당 $3,17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소폭 하락하여 $3,142선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. - 미국 국채 금리:
10년물 국채 수익률은 **4.11% → 3.97%**로 하락, 채권 가격은 상승했습니다. - 달러화 강세:
글로벌 리스크 회피 수요에 따라 달러인덱스는 104.2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.
📅 향후 일정 체크
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4월 2일 (화): 트럼프 대통령의 공식 관세 정책 발표
- 4월 5일 (금):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
- 4월 중순: 기업 실적 시즌 본격 시작 (특히 기술 대형주)
🔍 M7 종목별 상세 마감 현황
종목명종가 변화요약 코멘트
애플 (AAPL) | ▲ 1.93% | 실적 기대감과 자사주 매입 확대설로 반등 |
알파벳 (GOOGL) | ▲ 0.20% | 유튜브 광고 매출 회복 기대감 |
아마존 (AMZN) | ▼ 1.28% | 트럼프 관세 우려 + 소비 둔화 경고 |
메타 (META) | ▼ 0.07% | AI 인프라 투자 확대 소식에도 관세 우려 상존 |
테슬라 (TSLA) | ▼ 1.67% | 중국 생산 비중 우려로 낙폭 확대 |
엔비디아 (NVDA) | ▼ 1.18% | 반도체 수출 제한 가능성에 약세 |
마이크로소프트 (MSFT) | ▼ 0.90% | 클라우드 성장률 둔화 우려에 하락 |
📈 시장이 M7에 주목하는 이유
M7 종목들은 단순히 시가총액 상위주라는 타이틀을 넘어서, 미국 증시 상승 랠리의 원동력 역할을 해왔습니다. 하지만 이번 무역 정책 이슈는 M7에게 있어 뼈아픈 타격일 수 있습니다.
🌐 1.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다
- 엔비디아, 애플, 테슬라 등은 해외 매출 비중이 40~70%에 달합니다.
- 관세 강화는 수익성 하락, 원가 상승, 공급망 재조정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🔧 2. 공급망 민감도
- 반도체, 부품, 조립 대부분이 해외(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)에 의존하는 구조.
-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을 유럽과 아시아로 수출 중.
📉 3. 고평가 부담
- AI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종목들의 주가가 무역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음.
- 특히 엔비디아는 연초 대비 40% 이상 상승한 상태로, 밸류에이션 민감도가 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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